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누가 봐도 좋아 보이고 선해 보이는 행동일지라도 그것이 예수님의 의가 아닌 나의 의로 인한 것이라면 진정한 선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인간의 선행은 종종 자기 만족이나 타인의 인정을 얻기 위한 동기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일지 모르나, 그 내면에는 교만과 자기 의로움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이사야 64:6)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인간의 선행이 하나님 앞에서는 온전히 순수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의로움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