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 희망의 등불, 버제니오 급여화 시급조기 유방암 적응증 허가 후 3년 지연...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과 비급여 처방 어려움 가중 요약: 한국릴리의 CDK 4/6 억제제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는 조기 유방암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나, 3년이 지나도록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높은 약값을 부담해야 하며, 최근에는 일부 지역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처방마저 어려워지면서 병원을 전전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버제니오, 조기 유방암 환자의 생존선재발 위험이 높은 HR+/HER2-(호르몬양성/허투음성) 조기 유방암 환자들에게 버제니오는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치료제입니다. 2022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내분비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정식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