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차세대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 ‘온코프리(OncoFREE)’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인 온코타입DX(OncotypeDX)와 비교해 손색없는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50세 이하 젊은 환자군에서는 더욱 정확한 위험군 구분 능력을 보여주며 맞춤형 치료 시대를 앞당길 전망입니다.유방암 치료의 핵심, ‘예후 예측 검사’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그중에서도 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음성 유방암은 가장 흔한 아형입니다. 이러한 유방암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가 바로 재발 위험을 예측하는 검사입니다. 정확한 예후 예측은 재발 가능성이 낮은 환자에게 불필요한 화학요법을 피하게 하고, 반대로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겐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