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를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검색 및 예약 서비스

출처 복지로

 

2024년 하반기부터 네이버 지도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10개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위치 기반 검색 및 예약 기능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주변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손쉽게 찾아보고, 초기상담 예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제공되던 10개 사회서비스 목록

1.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2.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 가정에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3. 가사·간병 방문지원: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가사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4.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 발달재활서비스: 발달장애 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재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6.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언어발달이 지연된 아동에게 전문적인 언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7.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성인 발달장애인의 주간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 참여를 촉진합니다.
8.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 후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9.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0. 전국민마음투자지원: 전 국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일상돌봄 및 긴급돌봄 서비스 추가

2025년 2월 20일부터 일상돌봄과 긴급돌봄 서비스가 네이버 지도 검색 및 예약 서비스에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써 약 12,000명의 바우처 이용자들이 700여 개의 제공기관 정보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초기상담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일상돌봄 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장년, 그리고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에게 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편의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긴급돌봄 서비스란?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주 보호자의 부재, 질병, 부상 등으로 인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신체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서비스로는 돌봄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게 지원을 받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검색 방법

 

네이버 지도를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검색하고 예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버 지도 접속: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https://map.naver.com)에 접속합니다.
2. 검색창에 서비스명 입력: 원하는 사회서비스의 이름을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일상돌봄', '긴급돌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입력합니다.
3. 주변 제공기관 확인: 지도 상에 표시되는 주변의 제공기관을 확인하고, 상세 정보를 살펴봅니다.
4. 초기상담 예약: 선택한 기관의 초기상담 예약 기능을 통해 방문 일정을 예약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손쉽게 찾아보고, 예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융합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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