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과 꽃바람이 살랑이는 봄, 겨울 내내 쌓인 피로를 풀고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온천입니다. 특히 4월을 맞아 전국 각지의 온천지에서는 봄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있어, 가족 나들이나 커플 여행, 혼자만의 힐링 타임으로도 제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 3대 온천지로 손꼽히는 충북 수안보, 경남 부곡, 대전 유성에서 열리는 봄맞이 온천축제 소식을 소개합니다.1. 충북 충주시 – 2025 수안보온천제기간: 2025년 4월 11일(금) ~ 4월 13일(일)장소: 충주시 수안보온천 일원주요행사: 온천수 퍼레이드, 지역 특산물 장터, 거리 공연, 족욕 체험 등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안보온천은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명소입니다. 50℃ 내외의 온천수가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