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디지털암센터에서 개발한 CAMA(CAncer MAnager) 앱이 유방암 환자의 우울 및 불안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앱은 유방암 환자의 자가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치료제로, 최근 임상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CAMA 앱이란?CAMA는 유방암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자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앱은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근거 기반의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자기 효능감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임상 연구 결과중앙대병원 연구팀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유방암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CAMA 앱의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앱을 사용한 ..